[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월 주식시장은 '전후약강'이 예상된다며 2000선 이상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으로 판단, 일정구간 기간조정을 전망했다.
최저 1900P선에서 최고 2100P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국제유가의 상승압력과 제한적인 중국 양회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쿼드러플위칭데이의 수급부담도 상존한다"며 "2차 LTRO시행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관심업종으로 국제유가 상승과 관련해 정유, 화학 등의 소재·산업재와 IT HW, 건설, 금융, 섬유의복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심 연구원은 "관심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 호남석유, 현대제철, 세아제강, LG디스플레이, 대덕GDS, 대우조선해양, 대림산업, 태광, 두산인프라코어, S&T대우, 한섬, LG패션, 락앤락, 외환은행 등을 제시한다"고 관측했다.
그는 "리스크자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식, 유가 외에 기초금속 가격의 상승세도 동반되고 있다"며 "기초금속 가격의 상승은 이란발 핵문제와는 별개로 볼 수 있는 부분인데, 상품시장 전반으로 가격상승세가 진행되는 것이 마냥 부정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경기와 수급에 민감한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은 지정학적 리스크와는 별개의 것으로 판단했다.
3월에도 이란발 핵문제와 관련된 리스크는 상존하겠지만 국제사회의 불안요인이 추가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
심 연구원은 "일단 유로존 재정위기가 일단락되고 유동성은 더욱 풍부해졌으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들도 완화정책으로 선회하고 있어 유동성 장세의 흐름이 지속될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며 "국제유가는 추가 급등세보다 상승 속도가 점차 완만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그간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주가 흐름이 무뎌지거나 소외되었던 업종들의 주가흐름이 점차 살아날 것"이라며 "국제유가 하락시 관심에 둘 업종은 항공, 해운, 정유, 자동차등의 업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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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