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이 발전소는 요르단 발전설비의 11%를 점유하면서 매출 12억 달러, 순이익 2억2000억 달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27일 요르단 알 카트라나 현지에서 국왕 압둘라 2세,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요르단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373MW급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두 번째로 발주한 민자발전(IPP)사업으로서 건설 이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전은 미국의 AES, 영국의 International Power, 일본의 미츠비시 상사 등 세계 유수의 IPP사업자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수주해 이번 준공을 통해 한전의 수주 능력뿐 아니라 사업관리 능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
특히 발전소는 롯데건설이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고 남부발전이 25년 동안 발전소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최초의 한국컨소시엄 주도 발전소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전은 요르단 정부가 발전전력 구입을 100% 보장하고 전력 요금의 지급을 보증하고 25년간 매출액 12억 달러, 순이익 2.2억 달러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확보했으며 요르단 발전 설비 용량의 11%를 점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중겸 사장은 “지속적인 해외사업 확장을 통한 일자리 재창출과 국내 기업 동반 성장에 매진하고 해외사업 수익 극대화로 국내 전력요금의 손실분을 보전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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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