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해 4/4분기 미국의 모기지 연체율과 신규 주택압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4/4분기 미국의 모기지 연체율과 신규 주택압류가 전분기 및 전년동기에 비해 완만하게 하락, 감소했다고 밝혔다.
S&P의 분석가는 "연체율 하락은 압류 착수 건수 하락과 맞물리며 향후 여러 분기 동안 압류 주택 재고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압류 주택과 부동산업체 소유 주택을 제외한, 모기지 납부일을 30일 이상 넘긴 주택대출금 연체율은 3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연체율은 지난 2010년 1/4분기 10.1%로 정점을 찍은 후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태.
S&P는 또 압류주택 모기지 비율이 여전히 높지만 3/4분기 수준에서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높은 압류 수준과 주택의 헐값 판매는 주택가격이 향후 수개월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신호라고 S&P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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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