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인도 현지 전문위원회가 대법원에 카르나타카주 철광석 채광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관련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 철광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는 포스코 인도법인도 포함돼 있어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자 인도 현지 비즈니스스탠다드지는 인도의 전문가위원회(CEC)가 카르나타카주 지역 불법 채광과 관련한 최종 보고서를 대법원에 제출하며 채광 중지를 권유했다며,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현지 철광석 채광 산업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르나타카에서 생산되는 철광석은 매년 3000만 톤 규모로 대법원이 CEC의 권고를 받아들인다면 현재 확장 국면에 있는 철광석 프로젝트의 전면 중단을 의미한다. 지역 철광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들에는 큰 악재일 수 밖에 없는 셈.
현재 이 지역에서 철광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는 포스코 인도 법인을 포함, 아르셀로미탈 인도 법인, 부샨스틸(Bhushan), 하지라스틸, JSW 스틸 등이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카르나타카 주정부와 연산 600만메트릭톤(mt) 규모의 제철소 건설 가계약을 체결하는 등 70억 달러 정도를 투입해 인도 내 제철소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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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