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신증권은 채권시장에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정임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채권 금리가 상승한 상황에서 펀더멘털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 등이 경기에 대한 우려를 점차 증대시키는 조짐을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 상승이 채권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채권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은행, 보험 및 기금 등의 국채 매수세가 재차 유입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월 수출, 자동차 판매 및 산업용 전력 판매 등을 감안하면 1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며 "1월 산업활동지표 역시 국내경기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 및 미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채권 매수심리가 강하지 못해 채권이 크게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면서도 "경기 및 수급 여건이 채권에 나쁘지 않은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채권 강세 분위기가 재개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