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롯데쇼핑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단기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5.9조원이었다.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4261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12.2% 줄어든 2706억원.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당초 추정치와 시장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경기 침체와 날씨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은 부진했지만 국내외 할인점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 홈쇼핑 롯데카드 코리아세븐 등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감소는 백화점 신규점포 여양과 할인점 자산유동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롯데쇼핑의 올해 실적에 대해 그는 "경기하강 우려, 유통업 관련 규제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수익성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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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