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롯데쇼핑의 할인점과 홈쇼핑 사업이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 유지.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롯데쇼핑의 K-IFRS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5조원, 매출총이익은 2조원, 영업이익은 4280억원, 순이익은 35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6.1조원, 영업이익 4450억원, 순이익 3370억원이다.
부문별로 백화점 부문 매출이 부진한 반면 할인점 부문이 견조한 성장을 한 것으로 예상됐다. 백화점은 리뉴얼 진행으로 인한 매장 면적 축소, 이상기온으로 인한 여성의류 매출 부진 등이 겹쳤다. 반면 할인점 부문은 매장 확대, 시장점유율 확대 등이 나타났다.
금융 부문의 영업수익은 정부 규제로 인해 하락하고, 코리아세븐, 홈쇼핑 등 자회사 매출은 시장점유율 확대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의 주가는 지난 1개월 동안 2.7% 하락, 동기간 동안 KOSPI 대비 9.6%p 언더퍼폼했다"며 "영업이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백화점의 이익률 저하, 수수료 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 금융 부분의 이익 저하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인 ▲ 높은 가격협상력으로 인한 이익률 개선 효과 ▲ 통합된 고객층을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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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