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People In Market] 이치호 한국GA Holdings 대표 “초일류 GA 탄생 이룰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송의준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GA(보험판매 대형 법인대리점) 중 하나인 '한국 GA Holdings'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보험 유통 시장에서 독립판매법인으로 출발해 10년을 국내 GA업계의 선두 주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 회사의 10년은 바로 한국 GA의 역사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10주년을 맞은 이 회사의 발전 과정을 이치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이 대표는 “회사를 세운 2002년 당시 우리나라에는 GA라는 개념 자체가 정립돼 있지 않아서 보험 특히, 생명보험은 해당 보험회사에 소속된 설계사가 판매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물론 관계 당국까지도 대형GA의 출현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GA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나 계획이 전혀 없었고, 관계 당국도 이들의 건전한 발전과 육성을 위한 사전 대비가 돼 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열악한 여건 속에 출발한 이 회사는 오로지 세일즈맨과 보험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계적인 종합 금융 유통 회사로 발전한다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말했다.

소수의 출자자에 의해 설립된 이 회사는 설립 1년 후인 2003년에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40억원에 이르는 자본 구성을 완료함으로써 직원이 곧 회사의 주인이 되는 종업원 지주 회사의 형태로 변신했다.

회사가 설립되고 10년 그리고 자본금 납입이 완료된 후 9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증자에 참여한 직원의 대부분이 지금도 주주로 남아있어 설립 당시의 정신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자본 확충을 통해 설립 초기의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한 이 회사는 계약자의 권익을 충실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험회사로부터 사무실 등의 지원을 최대한 억제하고, 독자적인 보수규정을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GA업계에서는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결과 현재 30개 지점과 9개의 지사 두고 전국에 20여 건물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지만 사무실의 대부분을 자가 임차로 해결하고 있다.

“사무실을 보험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으면 보험사에서 부과하는 목표액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책임액은 곧 GA의 수익구조와 직결돼 GA는 보험회사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보험회사의 신세를 지면서 완전한 독립을 추구한다는 것은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보험회사로부터 완전한 독립 없이는 고객의 이익을 진정으로 보호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실의 독립은 GA독립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회사는 보험회사로부터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사무실 지원을 받는 것보다 자가 임차를 하는 것이 코스트(비용) 면에서는 다소 불리한 면이 없지 않지만 코스트 때문에 고객의 이익을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GA는 경험 있는 설계사를 스카우트 해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보험 경력이 없는 신인 출신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 일부 관리자를 제외하고는 보험업계에 근무한 경력을 가진 사람 대신에 순수 신인을 영입해 훌륭한 영업인(AD : Asset Designer)으로 육성 시키는 것을 리크루팅의 기본 정책으로 삼아왔기 때문이다.

“몸에 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경력 사원의 영입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유능한 경력 사원 영입에 배타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 회사의 성격에 부합되지 않은 인물을 무차별적으로 영입하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교육에 관한 인프라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회사를 비롯한 상당수의 보험회사들이 현재 이 회사에서 'K-SPID'라는 교육법인이 제공하는 이 회사의 영업 및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대단위 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확실한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제 한국의 GA시장은 적지 않은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고 이 점유율이 점점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제 GA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할 때며, 경쟁하고 견제하는 조직이 아닌 함께 공생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할 때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과거 10년과 향후 10년의 비전이 모두 실현된다면, 자연적으로 우리 한국 GA Holdings의 모든 가족들, 즉 본사 직원, 영업가족, 주주, 고객 및 제휴사 모두가 행복해 하는 회사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고객들이 우리 회사 AD들을 만나보고 싶어 하고, 그 속에서 고객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AD가 있는 그런 회사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