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바이오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예상보다 강세였던 환율 등으로 작년 하반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그러나 실적 개선의 핵심인 바이오 부문은 여전히 견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캐파 증설로 라이신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판매량 증가로 이익 개선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올해 예상 PER 12.5배의 밸류에이션은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조 5900억원,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802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소재식품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
그는 "소재식품의 곡물 투입 가격이 1분기는 전년 동기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크게 낮아지면서 소재식품의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여전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이오 부문의 실적 개선"이라며 "중국 심양 공장에서 증설된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회되는 하반기까지 라이신 가격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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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