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이 유로존 위기는 해결 가능하며, 유로존 국채에 대한 투자는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헤르만 반 롬푸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호세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 총재가 유로존에 대한 중국의 지원 의사를 표명한 것.
15일 저우 총재는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중국은 유로화와 유로존 국가들의 부채 해결 능력을 여전히 신뢰한다고 밝혔다.
총재는 또 유럽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통해 유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중국은 앞서 14일 반롬후이 의장과 바호주 집행위원장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동한 자리에서도 유럽 위기 해결을 위한 참여를 확대할 용의는 있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원론적 지원의사 표명에 그쳤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은행들에 대한 유동성 제공을 확대하는 등 ECB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고, 유럽의 재정 통합 노력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