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교보증권은 9일 이번달 옵션 만기일의 영향에 대해 '중립'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지혜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월 만기도 마녀의 심술이 잦아들며 무난하게 보낼 수 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애너릴스트는 "만기 주에 가장 우려됐던 것은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와 합성선물 조건의 변동이었다"며 "그러나 활용가능한 합성선물 전략인 컨버전(합성선물 매도+지수선물 매수) 조건은 악화되고, 시장 베이시스는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론치를 상회한 구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시스의 경우, 지난 19일 이후 13일 연속 평균 베이시스가 이론치를 상회하고 있어 차익 청산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어 "옵션 시장 참가자들이 바라보는 변동성 또한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만기 당일 급변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 변동성지수(VKOSPI)는 지난 7일 이후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또, 원/달러 환율의 경우 전일 1115원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환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다만, 만기일 당일 조건 급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이시스의 경우, 국가는 1.2pt 이하, 기관/외국인은 0.7pt 이하에서 청산이 시작되고 컨버젼의 경우 국가 -1.0pt 이상, 기관/외국인 -0.7pt 이상에서 설정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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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