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그리스의 국채교환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로 일시 강등한 뒤 다시 상향조정한다는 방침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P의 분석가 프랭크 길은 이날 고객들과의 웹캐스트 대화를 통해 "그리스의 국채교환이 마무리되면 일시적으로 국가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로 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리스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더라도 등급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새로운 신용등급은 그리스의 국가부채가 지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S&P는 그리스에 대한 신용등급 'CC'와 '부정적 전망'을 부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