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 따른 비용증가로 스프린트 넥스텔의 4분기 손실폭이 1년전에 비해서는 증가했으나 예상보다는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린트는 8일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35센트의 조정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7센트 손실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다.
매출은 1년전의 83억 달러에서 87억 2000만달러로 증가하며 월가 기대치인 86억 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감가상각전 영업이익(OIBDA)은 1년전의 16%에서 9.5%로 하락했지만 월가예상인 8.6%는 상회했다.
스프린트는 일부 아이폰 제품 판매에 보조금을 지급, 고객이 늘어날수록 이윤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으나 신규 고객수가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손실폭은 예상보다 축소됐다.
스르린트의 4분기 신규 가입자는 16만 1000명으로 당초 예상했던 27만 2000명에 못미쳤다. 같은 기간 아이폰은 180만 대를 판매했고 이 가운데 40%를 신규 고객들이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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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