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앞으로 중국 위안화의 국제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강화되더라도 미국 달러를 완전히 밀어낼 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발간된 미국 씽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새 보고서('The Renminbi's Role in the Global Monetary System')에 따르면, 향후 10년 안으로 위안화는 국제 기축통화 지위를 갖게 돼 al 달러 지위에 타격을 줄 수는 있겠지만 그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코넬대의 에스워 프라사드 교수 등은 정부 부채와 같은 일부 핵심 요건에서는 위안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가질 충분한 자격이 있지만 여전히 뒤쳐지는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특히 위안화가 다른 기축 통화처럼 자유롭게 거래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전히 지나친 자본 통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안화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비교적 얕고 발전 수준이 낮은 채권 시장” 역시 위안화 기축통화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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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