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우리선물은 8일 원/달러 환율이 제한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관련 낙관론이 유로 급등을 부추겼으나, 전일 관련 우려에 따른 원/달러 상승압력 자체가 크지 않았던 만큼 불확실성 해소 기대 차원에서 제한적인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호주 중앙은행이 예상 밖의 금리 동결을 단행한 점 역시 한국은행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기대를 약화시키며 환율 하락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하는 부분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환율의 중기 하향안정화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1120원대 초반이 수출업체 네고 등에 막힌 점과 론스타 관련 환전수요가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 역시 수급 상 환율 하락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다만, “1110원 부근에 근접할수록 레벨 부담과 개입 경계가 되살아나는 만큼 추격매도는 제한되며 당국 경계 속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날 예상 매매 범위로 1113.00~11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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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