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채무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구체적인 배경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고 중국 관영 증권보가 6일 보도했다.
중국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에 대한 중국의 서유럽 선진국에 대한 자금 지원에 대해 대중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보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는 지금 채무 위기에 직면한 유럽에 대해 전략적 관계를 고려하면 중국은 자체 이해관계 면에서라도 유럽 시장의 안정을 위해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이 지금 국가채무 위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면에서 유럽과 관계를 고려하고, 이를 통해 중국의 국가 이해도 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원 총리는 유럽이 중국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동시에 최대의 첨단기술 수입처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런 점에서 유럽 시장이 안정되도록 돕는 것이 사실상 중국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사회 구성원들이 이 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해, 사회구성원 내의 논란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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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