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일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 시장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 가려는 모습이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는 장 막판에 헤지물량이 몰렸다가 빠지면서 10년물이 약세 전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을 3.38%, 전날과 같은 수준으로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1bp 상승한 3.50%였고, 10년물은 3.77%로 전일 종가 수준을 유지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일 수준인 3.44%, 3.47%로 최종 고시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이날 보름 만에 1bp 하락한 3.53%를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틱 하락한 104.42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 종가로 개장해 104.51을 기록한 후 다시 내렸다.
외국인은 3002계약을 순매수 했다. 은행권과 투신도 각각 1699계약, 178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증권사는 4496계약의 순매도를 보였다. 연기금과 개인도 각각 200계약, 108계약의 매도우위로 대응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장보다 9틱 내린 110.03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2틱 하락한 110.10에서 출발해 110.24까지 올랐으나 장 막판에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CD금리가 언더 5로 발행이 되면서 스왑커브를 누르니까 불안한 쪽에서 헤지를 들어왔고 강세를 보였다"며 "헤지 들어왔던게 되돌려지면서 10년 선물 위주로 빠진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시장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가볍게 가지가려는 모습이 오늘도 계속됐다”며 “다음 주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이슈가 없고, 금통위 자체도 금리 동결이 예상돼 특별한 변동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레인지로 국고채 3년물은 3.35~3.42% 5년물은 3.47~3.55%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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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