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코스닥상장사 삼양옵틱스가 투자한 미국 전기차업체 잽(ZAP)사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일 삼양옵틱스에 따르면 ZAP사는 지난해 12월 2일 나스닥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ZAP사가 12월 2일 나스닥협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상장을 위한 로드쇼와 I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ZAP사는 나스닥 장외 거래소인 OTCBB에서 상장돼 있으며 이번 절차를 통해 나스닥 정규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정규시장 진입을 위해 ZAP사는 주식병합도 추진중이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상장 요건중 주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주식병합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ZAP사는 지난 2010년 미국 우정국의 전기 우편배달 차량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과 중국 등 정부기관에 전기차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완성차업체인 존웨이오토모빌(Jonway Automobile)를 인수하기도 했다 현재 잽-존웨이(ZAP-Jonway)는 중국 현지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옵틱스는 지난 2009년 전환어음 형태로 ZAP사에 500만달러를 투자, 2010년 12월 주식으로 전환했다.
작년 3분기말 기준으로 삼양옵틱스는 ZAP사의 809만주((3.79%)를 보유중이며, ZAP사도 삼양옵틱스의 지분 180만주(2.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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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