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4분기 업황 부진에도 경쟁사 대비로는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백화점 업계는 수수료 이슈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영업 환경이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을 겪어 오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동사의 총매출액은 연결과 개별 기준 모두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시현하며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
• 4Q 개별기준 총매출액 30%(YoY),영업이익 20%(YoY) 증가, 3사중 호실적 시현
• 경쟁사 대비 호실적을 시현 했는데, 현대DSF 합병효과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 순이익은 33%(YoY)감소,10년 일회성비용(현대상선매각차익, HCN상장이익) 기인
• 12년 1월 기존점 성장률 2~3%대로 추산.이는 설기간 세일 효과가 반감되었기 때문
• 11년 1분기 베이스 부담과 한섬 인수에 따른 주가 급상승으로 모멘텀 소진
• 중장기 관점에서 목표주가 22만원과 매수의견은 유지함
=4분기 업황 부진에도 경쟁사 대비로는 선전, 개별 총매출액 30% 증가
4분기 잠정 실적 발표 결과 동사의 연결 총매출액과 개별 총매출액은 각각 전년대비 17%, 30%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백화점 업계는 수수료 이슈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영업 환경이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을 겪어 오고 있다. 그럼에도 동사의 총매출액은 연결과 개별 기준 모두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시현하며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판관비 증가와 일회성 요인으로 수익성은 하락
한편 영업이익은 개별기준 전년대비 20% 증가, 연결기준 10%가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외형성장률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연결영업이익 기준에 근거할 때 외형성장률 대비 둔화 이유는 1) 상대적으로 고가 의류 판매가 부진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대비 0.4%p 감소했으며 2) 인건비 65억원과 기타 경비 302억원 증가하며 판관비가 전년대비 19% 증가 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단기 모멘텀은 소진되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TP 22만원과 매수의견 유지
동사의 주가는 최근 한달 사이 업황 부진 속에서 동종 업체 대비 선전하는 가운데 17% 상승했다. 4분기는 킨텍스, 대구 등 신규점들의 약진으로 비용부담은 완화된 반면, 현대DSF의 본사 편입으로 개별 기준 총매출액은 30%(YoY) 이상 신장을 가능케 했다. 12년 1월 기존점 매출 동향도 2~3% 수준으로 경쟁사와의 비교에 있어서는 긍정적 수준이다.
동사에 대한 중장기 관점에서는 10년 킨텍스점 출점과 11년 대구점출점에 이어 13년 충청점, 14년 양재점, 광교점, 판교, 15년 안산, 16년 아산점 출점으로 동사의 성장 전략 강화되고 있어 기존 목표주가 22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22만원은 12(F)년 예상실적 기준 Target P/E 15배 수준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