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부산은행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포르투갈 국채수익률 급등 및 그리스 우려 등 유로존 부채위기가 재부각 됨에 따라 달러화 매도심리가 약해지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전환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한풀 꺾였고, 하나은행의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론스타의 환전 수요 등 대내외 수급여건도 달러화 하락세를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산은행은 “그간 1120원대에서 지지됐던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선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유럽발 부채위기의 진행 결과에 따라 향후 원/달러 환율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유럽발 우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로 시장의 민감도는 약해진 상태라 급격한 상승세는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예상 거래 범위를 1124~1134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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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