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이 일본 증권사 '머니 파트너즈'와 포괄적인 업무제휴을 맺고 FX마진(외환차익거래)의 수수료는 낮추고 수익률은 제고하는 데 나선다.
FX마진거래는 각국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법이다.
30일 솔로몬투자증권은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일본 증권사인 머니 파트너즈(Money Partners)와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머니 파트너즈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FX증권사 중 점유율 1위 업체로 일본내 전업투자자들의 우상으로 주목한 바 있는 오쿠야마 사장이 이끌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국내 투자자들도 일본의 와타나베부인(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 주부 외환투자자)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고객의 투자수수료(거래스프레드)를 이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슬리피지(Slippage)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슬리피지 현상이란 호가 공백이나 주문 실행시점이 지연되면서 고객이 매매하고자 하는 가격보다 불리한 가격으로 매매가 체결되는 현상을 말한다.
솔로몬투자증권에 따르면, 머니 파트너즈는 환율변동이 예상되는 그날의 중요 지표를 매일 아침 보내는 지표알림서비스와 전체 순자산의 손익에 의해 자동 결제되는 자산컨트롤, 고객 개개인의 투자 스타일 분석을 통한 자문서비스인 트레이딩 리포트, 글로벌 뉴스업체인 피스코(Fisco), 마켓윈24(MarkekWin24), 글로벌정보24 등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이런 머니 파트너즈의 서비스를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쿠야마 마네 파트너즈 사장은 "증거금 규제로 일본 FX 거래량이 최근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예탁증거금과 계좌수는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FX시장은 월 평균 2% 가량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버리지 규제에도 고객수가 증가한 데 대해 레버리지 규제를 통해 FX마진거래의 안정성 부분이 강화돼 외려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FX마진거래는 일정한 시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투자하고 시장에서 나갈 수 있는 상품으로 매력적"이라며 "한국내 투자자에게 일본의 FX투자기법을 소개해 FX를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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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