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근 3만2300원을 고점으로 조정받던 테라세미콘이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17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 대비 1150원(3.78%)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테라세미콘에 대해 1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 2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아몰레드 투자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전방 기업의 투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대비 44%, 171% 증가한 2004억원, 379억원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점은 작년 11월 신규 상장 이후 수급요인에서 벗어나 실적(펀더멘털)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시기"라고 덧붙였다.
테라세미콘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집단(Batch)형 열처리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10년과 작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열처리 장비 신규투자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는 집단형 열처리 장비와 신규 장비인 저압 화학증착장비(LP CVD) 매출도 기대된다.
SMD의 아몰레드 향 열처리 장비 수주도 예정됐으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공정 도입 수혜도 예상된다.
LCD 분야는 기존 생산라인을 산화물반도체(Oxide TFT)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온 열처리 공정 도입의 필요성에 따라 신규 수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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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