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목동지점장
전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2.58포인트 상승한 1914.97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심리적 저항선인 1900선을 가볍게 돌파한 모습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과거 4개월 동안 1900은 저항선으로 작용하였고 1800을 지지선으로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기 때문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현, 선물에서 7061억과 1조1720억을 순매수로 대응하였고 기관은 현물에서 910억을 순매수하고 선물은 7534억을 매도하여 하락 리스크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개인은 현, 선물 모두 7316억과 3108억을 순매도 하였다.
업종별 등락은 전기전자업종이 3.65% 상승했고 그 뒤를 이어 운수창고 2.49% ,은행이 2.09% 상승하였다. 반면 음식료품이 0.29% 유일하게 하락하였다. 전반적으로 시장의 모습은 베에마켓 랠리국면의 초기현상을 보여주는 모습 같았다.
종목으로는 서울반도체가 9.93%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4%이상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LG화학 2.99% POSCO 2.78% 상승하는 등 대세 상승기에 나타나는 현상과 흡사한 모습으로 1월과 2월의 랠리를 생각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의 시장의 내면을 보면 미국의 주택경기지수 개선되고 있고 유로존 재정리스크는 시장 붕괴는 막아야 한다는 동업자 의식이 시간을 두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IMF 기금을 1조 달러로 증액하기 위하여 협의하고 있다는 뉴스가 낙관적인 분위기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다. 그러나 걸림돌은 중동의 이란 문제다. 이란은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관여되어 있어 이란을 재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경우 많은 기업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최근 명동거리로 나가보면 부쩍 중국인들이 평소보다 많다는 느낌이다. 아마도 중국의 춘절의 연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쇼핑관광 시즌 영향인 것 같다. 따라서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중국 쇼핑객의 선호 업종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새벽에 마감한 다우지수는 경기지표 및 기업의 실적개선 등으로 전날보다 45.03포인트 상승한 1만 2623.98포인트로 마감하였다. 그러나 각종 경제지표 및 기업의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과 해결되지 않은 재정리스크 등은 언제든지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리스크관리에 소홀함이 없이 시장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20일 코스피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전략은 주식비중을 줄여 설 연휴를 맞이할 것을 권하고 싶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전기와 하나금융지수를 추천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