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로존 구제기금인 유럽안정메카니즘(ESM)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대출 한도는 당분간 합계 5000억유로를 유지하게 되지만 3월에 재검토될 것이며 ESM이 오는 7월 가동에 들어간 뒤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로이터가 19일(현지시간) 입수한 ESM 설립을 위한 조약 초안을 통해 드러났다.
유로존 소식통들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내주 월요일(23일) 조약안 초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1월 30일 개최되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조약안이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SM에 기금을 출연하기로 되어 있는 국가들이 ESM 조약안을 비준, 필요 기금의 90% 이상이 확보되는 시점에 ESM 조약은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ESM 조약 초안은 "ESM의 초기 대출 한도는 EFSF의 기금을 포함해 5000억유로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초안은 "그러나 ESM과 EFSF 대출 한도가 적정한지 여부는 조약이 발효되기 전 재평가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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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