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프랑스가 지난해 4분기에 온건한 경기침체(recession)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로이터 폴 결과가 1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지난주 20여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로이터 폴은 프랑스 경제가 2011년 4분기중 0.2% 위축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0.1%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폴 참여자들은 2분기부터 GDP가 다시 확대되는 등 프랑스의 경기위축은 단명으로 끝날 것이나 연간 성장률은 0.1%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조사 당시의 2011년 GDP 성장전망치는 1.0%였다.
이에 앞서 프랑스 정부는 올해 GDP가 1%의 연간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자체 전망을 바탕으로 재정적자를 GDP대비 4.5% 수준으로 끌어내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핍조치들에 따른 수요감소와 유로존 은행들을 불안정하게 만들 그리스의 디폴트 위험 등을 들어 프랑스 정부가 경제성장 및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전망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프랑스의 예산적자가 2012년말 기준으로 GDP의 4.8%를 기록한 후 2013년에는 3.6%로 내려갈 것으로 보았다. 프랑스는 2013년 예산적자를 유럽연합(EU)이 책정한 상한선인 3% 이내로 낮추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 로이터 폴은 프랑스의 소비자물가가 2011년의 2.1%에서 2012년에는 1.8%로 둔화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d의 목표선인 2% 아래에 머물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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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