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20.04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단기 저항대 하단을 고점으로 상승폭을 줄여 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한달여 만에 돌파한 1900선이 위협받고 있는 것.
19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06포인트, 0.80% 오른 1907.45를 기록 중이다.
간밤(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주택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된 데다가 일부 기업들 실적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내놓아서다. 18일(현지시간) 전일대비 96.88포인트, 0.78% 상승한 1만 2578.9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4.37포인트, 1.11% 오른 1308.04에 거래를 마쳤으며 나스닥지수도 41.63포인트, 1.53% 뛴 2769.71을 기록했다. S&P500지수의 1300선 돌파(종가 기준)는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국내 증시도 뉴욕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장은 1914.85로 구랍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개인들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일부 반납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시각 현재 207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0억원, 473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각각 1115억원, 647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선물 베이시스가 1.5p 전후(콘탱고)를 유지하면서 차익거래 순매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대부분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에 포함된다.
코스피 업종별로 철강긍속·기계·전기전자·운수창고·은행·증권이 1~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운수장비·통신업·의료정밀 업종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포스코·하이닉스·한국전력이 1~3%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은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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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