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지난해 4/4분기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은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지난 2011년도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로 8.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7%는 상회하지만, 직전 분기인 3/4분기의 9.1%보다는 다소 완화된 수준이다.
또, 지난 한 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9.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조정을 감안한 전분기 대비로는 2.0% 신장, 3/4분기 2.2% 증가에 비해 소폭 둔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마젠탕 국장은 GDP 브리핑에서 "중국이 선제적인 재정 정책과 신중한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경제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복잡한 상황"이라며 "중국은 경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야 하는 한편 비교적 빠르고 균형 잡힌 경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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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