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캐나다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지난해 11월 10억7000만 캐나다달러(미화 10억 5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3일(현지시간) 에너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체 수출이 3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반면 수입이 소폭 감소, 11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분석가들은 캐나다가 10월에 4억8700만 캐나다달러의 무역적자를 본 데 이어 11월에도 5억 캐나다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었다.
수출은 캐나다 경제 성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캐나다달러 강세와 해외시장의 수요 약화로 캐나다의 수출업체들이 2012년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10월 대비 3.2% 증가한 400억 9000만 캐나다달러로 2008년 10월의 419억 8000만달러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 기간 에너지 수출은 무려 6.4% 늘어났다.
수입은 0.8% 축소된 390억 2000만 캐나다달러로 집계됐다. 산업용 자재와 원자재, 그리고 자동차 부품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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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