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지난 해 금수입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로 약세 재료를 압도, 금 시세가 200일 이동평균선인 1634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특히 세계 2위 수입국인 중국이 주요 금 소비 시즌인 구정을 맞고 있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펀드 매수세를 불러왔다.
그러나 유로화와의 긍정적인 상관성(연동성)은 점점 깨어지는 분위기를 보였다. 실제로 이날 유로화는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관계자의 발언으로 달러에 대해 16개월 최저치로 하락했다.
데이비드 라일리 피치 이사는 이날 ECB가 이탈리아를 지원하고 '대재앙과 같은' 유로화 붕괴를 막기위해 유로존 국채 매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 유로화에 부담이 됐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646.90달러까지 오르며 1개월 치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1분 기준 온스당 1641.20달러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뉴욕 종가 수준 1632.49달러에서 0.5%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8.10달러, 0.5% 상승한 온스당 1639.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30.80달러~1648.00달러.
전기동 선물도 달러 강세로 원유 등 다른 상품시장이 압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 강세 기대감에 힘입어 초반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40달러, 0.52% 상승한 톤당 778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3.30센트, 1.0% 오른 파운드당 3.54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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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