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한라건설에 대해 "유증과 만도 지분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지만, 주택 관련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유증에 따른 희석 효과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3만3,8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리포트 주요 내용>(조동필 연구원)
▶ 결론
- 유증과 만도 지분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지만, ‘11년에 이어 ‘12년에도
주택 관련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유증에 따른 희석 효과 감안하여 목표주가
기존 33,800원에서 18,000원으로 하향
- 이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 수준은 충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 유지
- 전일 발표한 유상증자 효과는 만도 지분 매각 효과와 서로 상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중립적인 것으로 판단됨
- 확충된 자본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관심이 중요
▶ Investment Point
1. 유상증자로 1,000억원 자본 확충
- 동사는 1,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표. 배정 대상자는 정몽원 최대주주
300억원, 만도 자회사 마이스터 200억원, KCC 500억원
- 최대주주가 직접 참여하였고, KCC가 FI(재무적 투자자) 형태로 참여했다는 점
긍정적으로 판단됨
2. 만도 지분 처분으로 855억원 현금 유입
-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만도지분 22.5%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45만주 지분을 주당
190,000원에 매각 결정. 총 855억원 현금 유입될 예정
- 만도지분 매각 이후, 동사 보유 지분 20% + 정몽원 회장 지분 7.5% + 자사주 1.2% =
28.7% 수준으로 경영권을 유지할 전망
3. 재무구조 개선 과정이 중요
-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향후 재무구조 개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는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 동사는 ’11.3Q말 기준 PF 지급보증 1.3조원, 총차입금 1.1조원 정도 보유
- 총 4,570억원 규모의 지연 PF 사업장들에 대한 처리 과정이 중요할 전망. 제주
세인트포 CC(PF 450억원)는 중국업체에 매각 진행 중이며, 오산물류창고(PF 1,550억원)는
금융기관에 매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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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