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1일 "지난해 미국 증시와 다른 증시가 달러 강세 구간에서 어떻게 디커플링을 보여주는지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상대적 강도에 대한 눈높이를 조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기반한 뉴욕 증시 강세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좋은 재료이긴 하나 미국과의 눈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큰 틀에서 보면 미국과 한국 증시의 섹터별 수익률의 방향은 비슷해 보인다"면서도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쪽은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즉 지난해 미국 증시가 선방했으나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은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섹터의 수익률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란 분석.
그는 "달러가 강세인 구간에서 뉴욕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점도 미국을 바라보면서 기대 수익률을 같은 수준으로 잡는 것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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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