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26.73포인트, 1.46% 상승한 1853.2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대비 0.8% 오른 1841.13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장 초반부터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며 오름폭을 확대하는 양상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5373억원, 64억원 어치 내다팔았으나 기관들이 1403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지수 오름세를 부추겼다. 외국인들은 나흘 연속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들은 사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으나 기관은 이틀 연속 매수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증권업종이 3.45% 뛰며 가장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였고 뒤를 이어 은행, 기계, 운송장비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연출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0.98%, 2.26% 올랐고 포스코(POSCO)는 1.06% 뛰었으나 한국전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 역시 전날대비 4.75포인트, 1.99% 오른 243.7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10계약, 9075계약 사들인 반면 기관이 5720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보면 외국인들이 1조 992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프로그램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4643억 300만원, 1875억 7400만원 규모로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5.46포인트, 1.05% 오른 525.74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억원,149억원 매수우위를 차지했으나 외국인이 8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들은 7거래일 연속 매도우위이나 기관이 사흘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종목별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셀트리온과 메디포스트, 포스코 ICT, 포스코켐텍, 네오위즈게임즈가 하락한 반면 다음, CJ오쇼핑, 안철수연구소,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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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