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상장을 유지키로 한 올림푸스의 급등이 눈에 띈다.
간밤 첫 발표에 나선 알코아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이자 미국 기업들의 4/4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422.26엔으로 전날보다 31.91, 0.3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31.93로 전날대비 2.33포인트, 0.32% 올랐다.
SMBC 프렌드 증권의 나카니시 후미유키 매니저는 "일본 증시는 좀더 결정적인 유럽발 재료가 등장할 때까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유럽정상회담과 다음달 이탈리아 국채 입찰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평했다.
일부 경기방어주에 대한 매수세가 등장하며 건설 관련주와 제약주들에 힘을 보태주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한 때 가지마 건설이 2.9%, 아스텔라스 제약이 0.8% 오르며 선전했다. 패스트 리테일링 역시 3.9% 올랐다.
장초반 하락하던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의 자금지원 소식에 13% 급등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다.
개별주로는 상장을 유지키로 한 올림푸스가 20%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세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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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