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회복력이 점차 강력해지고 있다고 JP모건 CEO가 밝혔다.
9일(현지시간)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업, 소비자, 중간 시장 등 모든 부문이 대부분 1년 전보다 개선됐다"며 "임대 가격과 수요 공급, 가정 구성 등 주택시장까지도 조만간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다이먼 CEO는 JP모건을 비롯한 은행들이 “유럽 문제를 포함해 여러 이슈들을 안고 있다”면서 “유럽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 만기 대출 공급에 대해서는 “유동성과 관련한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ECB가 회원국들의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유럽연합(EU)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ECB가 유럽 문제를 정부 문제로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EU도 마찬가지로 ECB에 유동성 문제 해결을 요구할 수도 있다”면서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가 부채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기업들의 4/4분기 어닝시즌이 알코아를 시작으로 개막된 가운데 JP모건은 오는 13일 실적을 발표, 금융주들의 실적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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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