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제일기획에 대해 "종편 등장과 민영미디어렙 출범에 따른 국내시장 구도 변화는 대규모 광고주 풀을 보유한 빅바이어로서 위상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모멘텀 점진 구체화 시작 예상된다"며 국내시장 점유율 점진 상승을 기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중장기적 모멘텀 감안시 PER 밴드 상단부가 적절, 리레이팅 가능성도 염두
제일기획 주가는 연초 코스피를 7.4%p 하회 중. 이는 지난해 코스피를 약 48%p 크게 상회한 데 따른 부담과 내수경기 둔화에 따른 우려 등이 작용
그러나 주가 조정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기회. 종편 출범과 민영미디어렙 도입 등 미디어 시장 변화에 따른 중장기 안정적 수혜 기대. 단기적으로 1만7000~2만원의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하나, 중장기적으로 M/S 확대 등에 따른 리레이팅 가능성도 염두해 둘 필요(2013년 목표 PER 21.1배)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수준 예상.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 제외시 양호한 증가세 시현
4분기 세전이익은 404억원(-33.7% y-y)으로 컨센서스(411억원) 충족 추정. 전년 일회성 자산매각이익(290억원, 크레듀 지분 매각)을 제외할 경우 실질 증가율은 26% y-y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
전년동기 낮은 베이스(1H10년 월드컵 반락,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가격 전략 강화 및 2010년 인력 보강 등)에 따른 기저 효과, 국내 부문의 양호한 실적(4Q 방송광고 취급고 25.1% y-y 증가) 및 본격화 중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효과 등에 기인.
4분기 신규광고주 영입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
◆2012년, 모멘텀 점진 구체화 시작 예상: 국내시장 점유율 점진 상승 기대
2012년 세전이익은 1374억원(13.8% y-y)으로 예상. 전년의 낮은 베이스(2011년 EPS 증가율: 명목 -15.1% y-y, 실질 5.5% y-y)와 2010~2011년에 이어진 인력 보강(약 +25% 증가) 효과의 점진적 가시화 전망
종편 등장과 민영미디어렙 출범에 따른 국내시장 구도 변화는 대규모 광고주 풀을 보유한 동사의 Big Buyer로서 위상을 강화시킬 전망. 동사는 현재 약 17%인 국내 방송광고 시장점유율을 3~5년 내 30% 이상으로 크게 높인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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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