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을 51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7.5%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5756억원을 11.4% 하회한 것이다. 전분기대비 순이익 감소요인으로는 1)감독당국 권고에 따른 충당금 적립 770억원 2)퇴직급여충당금 증가요인 800억원 3)임금인상 등 판관비 증가 900억원 등이 있고 순이익 증가요인으로는 BC카드 지분매각익 890억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4분기에도 신한지주의 분기 순이익은 은행들 가운데 최고를 나타내면서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자산건전성 차별화로 인해 연말 상매각 규모가 4000억원 수준으로 KB금융(1.3조원)이나 우리금융(1.46조원)에 비해 적어 이로 인한 충당금 영향이 적을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은행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한지주의 경우 자산건전성 차별화에따라 대손충당금 부분에서의 강점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되면서 은행최고의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PBR 프리미엄이 계속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1년말 BPS기준 PBR은 0.75배로 은행평균 0.62배 대비 높지만, 과거 평균 프리미엄에 비해 아직 낮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했다.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은행주는 유럽 재정위기 해소를 통해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신한지주는 이미 주가 은행주 가운데 주가 프리미엄이 적용되고 있어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실적의 안정성이 가장 우수한 은행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자들에게 적당한 종목"이라고 말했다. 은행주 가운데 차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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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