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은 최대 시스템 리스크에 노출된 상황이다. 해체를 생각조차 하기 싫은 투자가들은 연내 어떤 형태로든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지만 그리스 채권의 자발적 탕감 불발 등 작은 충격 하나라도 추가되면 그 파장은 상상하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EBC의 유동성 공급은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라 일종의 편법에 가까운 임기응변일 뿐이다. 위기 돌파구에 아직 근접하지 못했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도 정책자들에게 뭔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과거 가계와 금융권에 이어 정부로 부채위기가 전이됐다. 유럽만의 문제로 국한시킬 일도 아니다. 올해는 아니겠지만 중국 역시 부채위기에 빠질 수 있다. 연내 답을 낼 수는 없는 문제다. 부채위기는 4~5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존 벨리스(John Velis) 러셀 인베스트먼트 자본시장 리서치 헤드.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온 더 무브(On the Move)'에 출연한 그는 올해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