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의 채무위기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9일 주장했다.
소로스는 인도 남부 도시인 뱅갈로의 한 모임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내 견해로는 현재 유로존 상황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비해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당시에는 연방준비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면서 위기상황을 통제했고 국채도 정상적으로 기능한 반면 현재 유럽의 경우 중앙은행은 존재하나 유럽 국채는 없다"고 지적했다.
소로스는 지난주 유로화 붕괴와 유럽연합(EU) 해체는 글로벌 금융체계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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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