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일 채권시장은 채권금리가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북한 경수로 폭발 루머가 퍼지면서 다소 출렁이기도 했지만 대체로 원상 복귀됐다.
다음 주 월요일 5년물 입찰을 앞두고 5년물이 다소 약세였다. 전일부터 살아난 10년물 매수세도 지속됐다.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이 전날보다 1bp 오른 3.35%라고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3.50%로 1bp 상승했고, 10년물은 3.79%로 전일 수준을 유지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3.47%, 2년물은 3.48%로 1bp씩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56%로 전날과 같았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틱 하락한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1틱 오른 104.64에서 출발해 장중 북한 관련 루머에 104.5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227계약을 순매도했다. 은행권과 보험사도 각각 1405계약, 323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증권사와 연기금은 2177계약, 110계약을 순매수했다.
10월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4틱 하락한 109.97에서 마감했다. 전날보다 1틱 오른 110.02에서 출발해 110.14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북한 루머 영향으로 109.83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지난해 12월과 마찬가지로 북한 루머에 잠시 휘둘린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 월요일 5년물 입찰을 앞두고 5년물이 약세였고, 10년물에 매수세가 들어왔던 것을 빼고는 큰 특징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중간에 북한 관련 뉴스가 나와서 잠시 밀렸던 것을 제외하면 계속 지지부진 하다”며 “어제부터 역외로 추정되는 곳으로부터 10년물 매수세가 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와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물가를 강조 하면서 1분기 내에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 같다”며 “정책 금리 뷰가 어느 방향으로 쏠리기도 쉬워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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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