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노무라증권이 6일 2012년 한국의 경제가 3.0% 성장과 함께 연내 코스피지수는 최대 20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럽의 재정문제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1분기에는 한국의 경제 성장도 둔화 되겠지만 한국 시장의 뚜렷한 성장성이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분기에는 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겠지만 1분기 말 이후 2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유로존 위기에 따른 리스크로 전년대비 1.8%에 그치지만 2분기에는 매크로(거시경제)도 반등을 시도하고 3분기에는 3.3%, 4분기에는 4.5%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지시 2050선은 당초 예상치에서 하향 조정됐다.
김지성 노무라증권 한국 리서치 헤드는 "당초 지난해 대비 기업들의 올해 수익이 2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해 7% 수준의 상승률로 낮추잡았다"고 설명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예상 밖의 결과를 보인다면 1750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반기는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유지되면서 코스피 지수도 1분기에 바닥을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하면서 코스피도 상승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특히 이탈리아의 국채 만기가 도래하는 2~4월이 중요하다"며 "위기가 어느 정도 해결되느냐에 따라 하반기의 주가 상승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과 12월에 있을 선거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 리서치 헤드는 "지난 25년간 한국에서의 총선과 대선 전후 6개월의 코스피지수를 살펴본 결과, 연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만, 선거정책에 따라 종목별 변수는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