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는 올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품목에 대해 수급변동 상황을 상시 점검키로 했다.
미국의 이란제재와 관련해서는 원유수급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알뜰주유소 확대와 관세인하, 유통비용 절감, 가격정보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5일 지경부는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물가여건 점검 및 서민물가 안정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석유류에 대해서는 올해1/4분기 중 300여개 NH주유소와 10여개 고속도로 주유소 및 대도시 소재 34개의 자영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하고, 연말까지는 200여개 미전환 농협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함과 동시에 서울 등 수도권에 10여개를 추가 개설하는 등 수도권․대도시 위주로 700개(전체의 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휘발유·경유의 1주일후 가격 예측 서비스’(인터넷·스마트폰)를 3월중에 개시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란제재와 관련해서는 이란산 원유도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유 수급안정화 방안 마련키로 했다.
주요 공산품애 대해서는 먼저 관세인하를 통해 제품 제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공산품 가격을 안정(최종 소비단계 가격 5~10% 인하 예상)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소비자의 편리한 가격비교를 위해 휴대폰에 대한 가격표시제를 올들어 이미 전면 시행했으며, 현행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되고 있는 가격표시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온라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박동일 유통물류과장은 "주요 품목별로 업계와 협조하에, 가격과 수급 변동상황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는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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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