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5일 채권금리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큰 영향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소폭 강하게 출발했다.
다만, 장이 더 강해지고 있지는 않다. 국채선물 5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어 정체된 상태라는 게 시장 참가자의 분석이다
또, 다음 주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날과 같은 3.35%에 매수 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1bp 내린 3.48%에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2틱 오른 104.63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인 104.61에서 출발해 시가로부터 소폭 오름세다.
외국인은 133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과 투신사는 900계약, 83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사와 개인은 각각 1773계약, 34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8틱 상승한 109.93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9.90에서 출발해 시가와 109.95 사이에서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이는데 오늘도 특징이 없을 것 같다”며 “외국인이 오랜만에 매수를 하긴 하는데 아직 규모가 작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이 매도하면 약보합, 매수하면 강보합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라며 “최근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오늘은 조용한 모습이라 미국장 영향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금리가 올랐음에도 오전에는 외국인이 선물 매수로 돌아서면서 장이 강보합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5일 이동평균이 근처에 있어서 현재는 정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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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