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오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10·26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파문 관련 '검찰수사 국민검증위원회' 인선을 확정한다.
국민검증위는 위원장인 이준석 비대위원과 당내외 인사 4명을 포함해 총 5명 안팎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전체회위에 앞서 비대위 산하 정강정책ㆍ총선공약 분과위는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의 정강ㆍ정책 개정안과 재벌개혁, 대학등록금 및 일자리 대책 등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위는 한나라당의 '보수' 이미지를 벗겨내기 위해 정강정책에서 '보수 표현 삭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비대위원은 전날 밤 TV조선에 출연해 당 정강ㆍ정책에 '보수'라는 표현의 삭제 필요성을 언급하며 "일반 국민, 특히 20∼40대의 여론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것을 보면 이념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며 "표를 위해 쇄신한다고 하는 만큼 그런 측면에서 그 문제(보수 표현 삭제)도 검토 대상이 돼야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월9일 개정된 한나라당 정강ㆍ정책 전문에서는 '새로운 한나라당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주도해온 발전적 보수와 합리적 개혁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한다'고 명시돼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