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2012년은 외환 투자가에게 지극히 험난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유로가 내년 이맘까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부채위기 해소 과정이 험난할 전망이다.
일본이 과격힌 시장 개입에 나서는 등 이미 지난해부터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통화 전쟁이 일어났고, 올해는 보다 과격하고 광범위한 양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머징마켓은 유럽과 미국에서 대거 유입되던 유동성이 크게 위축, 결국 순유출로 악화되면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유로/달러는 1.25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다. 올해 패러티에 이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지난해 유로가 부채위기의 악재 속에 상대적으로 강한 저항을 보인 것은 투자 심리가 현실을 직시하기까지 일정 부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애덤 마이어스(Adam Myers) 크레디트 아그리콜 외환 전략가.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라스트 워드(Last Word)'에 출연한 그는 올해도 주요국 외환보유액의 달러 비중 확대 및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