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9일 채권금리가 하락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만7000계약 이상 순매수 하면서 장이 강해졌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이 3.34%로 전날보다 5bp 하락했다고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3.46%, 10년물은 3.79%로 각각 6 bp씩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모두 3.50%로 2bp, 4bp 하락했다. CD91일물은 전날과 같은 3.55%였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1틱 오른 104.65에서 2011년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5틱 오른 104.59에서 출발해 장 초반 한 때 외국인이 7000계약을 순매수 하면서 156틱 오른 106.10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1만7445계약을 순매수 했다. 증권사와 은행권은 각각 1만830계약, 3037계약을 순매도 했다. 연기금과 보험사도 각각 1535계약, 473계약을 순매도 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50틱 상승한 에서 마감했다. 전날보다 8틱 상승한 109.62에서 개장해 시가와 110.18 사이에서 움직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연말을 맞아 외국인의 기술적 매수세가 들어왔다”며 “오전에 대량 매수는 대기호가가 얇은 상황에서 시장가 매수가 나온 걸로 봐서 주문 실수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은 장내시장과 국채선물시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자금 해결을 위한 매매는 있을 수 있지만 큰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주문 실수로 추정되는 외국인의 거래 때문에 출렁임이 있었다”며 “그 이후로 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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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