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올해 증시 폐장일인 29일 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 매매 주체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으며 지수는 1810선을 전후한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43포인트, 1.05% 오른 1866.92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이탈리아 장기 국채(10년물) 입찰을 앞두고 1% 이상 조정을 받은 가운데 가운데, 코스피도 동조하는 모습이다.
개장 직후 하락 주체는 개인이었다. 이시간 현재 하락추세는 외국인·증권 ·은행·국가지자체의 매도 물량 탓이다.
개인은 순매수세로 돌아섰고 투신이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실제 증권·은행·외국인·국가지자체는 같은 시각 각각 138억원, 97억원, 136억원, 7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투신은 각각 205억원, 24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수급은 국가지자체 111억원, 은행 72억원, 보험 23억원 외국인 54억원의 순매도(전체 262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거래는 통상 국가지자체를 중심으로 일부 외국인 기관의 거래에 포함돼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의료정밀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은행·금융업·운수창고·전기가스업 등 유로존 재정 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은 업종이 1%대의 부진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중 하이닉스가 유일하게 2.60%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는 하락 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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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