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이탈리아의 국채 발행을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유로존 채무 위기가 재부각되며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9분 현재 8344.32엔으로 전날대비 79.30엔, 0.94% 떨어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18.13포인트로 전날대비 3.32포인트, 0.46% 하락 중이다.
SMBC 니코 증권의 니시 히로이치 매니저는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한산한 상태에서 유로존 채무 위기가 재 부각되고 있는 것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탈리아 국채 발행에 대한 우려감으로 1% 이상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감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1개월 저점으로 떨어진 것도 주식 매도세를 부추겼다.
유럽 증시 역시 거래량이 급감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편 시장은 이날 진행될 85억 유로 규모 10년물 입찰을 주시하며 경계를 풀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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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