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 네번째 이동통신사라는 마음으로 니치마켓(틈새시장)애서 1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CJ헬로비전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동통신 재판매 사업(MVNO)에 공식 도전장을 냈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서비스로 한 해 3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8일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VNO 사업에 첫 발을 내딛겠다고 공식 밝혔다.
헬로 모바일은 기존 MVNO 사업자들과 달리 고객들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틈새시장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년 상반기까지 1~2 부류를 특징으로 잡고 이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전략하겠다고 설명했다.
변 대표는 "예를 들어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Mnet폰', 슈퍼스타K 팬을 위한 '슈스케폰'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해 단말기에 해당 앱을 기본 제공하는 등의 맞춤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즉, 자사가 갖춘 경쟁력인 콘텐츠를 내세워 특정 계층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J헬로비전은 내년 1월1일 오후 10시 경부터 곧바로 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을 통해 홍보에 돌입한다. 그동안 MVNO 사업자들이 유통망을 최대 걸림돌로 꼽아왔던 만큼, 이부분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 대표는 "CJ헬로비전이 보유한 345만 케이블 방송 가입자를 모바일로 확대해 방송통신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