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공공기관 유연근무제가 내년부터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28일 내년에도 일·가정 양립 및 성과중심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공공기관에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유연근무제의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유연근무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도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계획’을 마련, 내년 1월초에 각 공공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유연근무 현황을 분기별 정기공시토록 신규 반영하며 조직문화·근로관행 개선, 전력소비 절감 등을 위한 시차출퇴근제 확대 실시, 상용형(정규직)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 등 기관별 자체 활성화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유연근무제 관련 경영평가를 통해 활성화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유연근무제 활용 실적과 기관별 자체 활성화 노력 등을 계량·비계량 형태로 2012년 관련지표에 반영한다.
아울러 기관별로 직원 수요조사, 노사발전재단 등의 컨설팅 활용, 국민불편 차단 노력 등을 통해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공기업·준정부기관 전체 종사자의 8.3% 수준인 1만5000여명이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활용했다.
이는 2010년도 활용인원 1만여명에 비해 45%가 증가한 수준이다.
유연근무 형태별로는 출근시각을 조정하는 탄력근무제(시차출퇴근)를 가장 많이(9000여명, 4.9%) 활용했으며 총 근무시간을 줄인 시간제 근무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4000여명,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 경험자 중 74%가 만족(매우 만족 31.8%, 만족 42.2%)을 표시했으며 90.1%가 향후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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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