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삼강엠앤티 투자보고서를 내고 "포스코의 후육강관업체 투자로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일 포스코는 후육강관업체인 스틸플라워에 약 170억원을 투자해서 약 11%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한 애널리스트는 " 포스코의 이번 투자건은 후육강관업체들의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이번 투자가 스틸플라워의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약 13~14배에 이루어져 시장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후육강관업체에게 적용한 것이며 원재료인 후판이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수요자 우위시장으로 완전히 전환되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포스코입장에서는 연간 10만톤 이상의 안정적인 후판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투자의 주요 결정요소였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한 애널리스트의 진단이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포스코, 후육강관업체인 스틸플라워에 지분 투자: 전일 포스코는 후육강관업체인 스틸플라워(087220)에 약 170억원을 투자해서 약 11%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스틸플라워는 1) 포스코로부터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조달받고 2) 성진지오텍, 대우인터 등 포스코 패밀리와 연관된 후육강관 사업이 많아서 이번 투자건이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후육강관업체들 투자매력 높아진다는 시그널: 포스코의 이번 투자건은 후육강관업체들의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이번 투자가 스틸플라워의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약 13~14배에 이루어져 시장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후육강관업체에게 적용한 것이며 2) 원재료인 후판이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수요자 우위시장으로 완전히 전환되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포스코입장에서는 연간 10만톤 이상의 안정적인 후판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투자의 주요 결정요소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강엠엔티의 저평가 상태 부각될 것 : 포스코의 스틸플라워에 대한 주당 투자금액은 10,650원이고 이를 2012년 실적기준으로 보면 PER 13~14배 수준인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의 투자가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 아닌점을 감안하면 스틸플라워의 후육강관사업에 높은 프리미엄을 준 것이다. 따라서 이번 포스코의 투자건으로 동종업체인 삼강엠엔티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삼강엠엔티는 스틸플라워보다 생산능력은 작지만 후육강관업체중 유일하게 모듈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12년부터 스틸플라워보다 더 많은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2년 삼강엠엔티의 예상 PER은 5.3배에 불과하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